“그냥 본인의 행복만...” 한 사연에 진심으로 눈물 흘리며 조언한 한혜진 (영상)

한혜진 씨가 한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공개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2' 69회 예고편 영상에서 한 여성의 사연을 들은 한혜진 씨는 조언하는 도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사연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한 여성은 누구에게도 축복받지 못하는 사랑을 하는 중이었다. 이별의 벼랑 끝에 몰린 커플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 씨는 이들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인생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마음이 너무 아픈데 내 인생은 한 번이고 내 인생은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다. 그냥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곽정은 씨 역시눈물이 고인 채 슬퍼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 씨 역시 한숨을 쉬며 어려워했다.

예고편 영상을 본 한 SNS 이용자는 "처음에는 사연이 '뭐 저런 사람들이 다 있나' 싶다가도 MC들이 조언할 때 자기 일처럼 진심으로 대하고 말하는 게 좋다"며 MC들의 모습에 공감했다.

해당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