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스타일-지파운데이션, 미혼모 위해 1억8000만원 상당 후원

2019-12-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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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혼모 및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
나눔 활동 참여

한스스타일이 국내 미혼모 및 저소득층을 위해 1억8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사진제공 / 한스스타일
한스스타일이 국내 미혼모 및 저소득층을 위해 1억8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사진제공 / 한스스타일
트렌디한 여성의류 브랜드 한스스타일이 지난 5일 1억8000만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국내 미혼모 및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유한나 (주)한스스타일 대표는 “한스스타일에서 제작된 옷들이 조금 더 의미 있는 곳에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의류 기부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통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아이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 및 저소득층을 위한 한스스타일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미혼모 뿐 아니라 국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스스타일은 2018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방한 패딩과 코트를 기부해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