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한화케미칼, 석유화학 부진하나 태양광·리테일 호조세 전망”

기사 본문

  • • 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
  • • 내년 상반기 갤러리아 광교점 오픈 효과 반영해 추가 실적 개선 기대돼

KTB투자증권은 12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기초소재 부문은 부진하나 태양광, 리테일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은 태양광 및 리테일 호전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등 기초소재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이희철 연구원은 “기초소재는 정기보수 등 일시 비용 300~400억원 반영이 예상되는 가운데 역내 제품가격 하락으로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태양광 셀/모듈은 미국 등지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점쳤다.

이 연구원은 “모노라인 전환 효과로 제품 믹스가 호전되면서 시장 가격과는 달리 평균판매단가(ASP)는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내년 태양광 시장은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중국도 이연된 보조금 집행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리테일은 면세점 철수가 일단락 돼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견된다”라며 “내년 상반기 갤러리아 광교점 오픈 효과를 반영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진단했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