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필러 맞은 줄...” 볼륨감 제대로 살린 '파티퀸' 선미 메이크업
2019-1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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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레드 립스틱의 홀리데이 메이크업으로 시선 강탈
아이섀도는 연하게, 속눈썹은 한올한올 자연스럽게
올연말 강렬한 레드 립스틱으로 '파티퀸'이 돼보면 어떨까?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가수 선미 씨가 참석해 강렬한 레드 입술의 화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트한 느낌의 빨간 립스틱을 입술보다 살짝 크게 그린 '오버 립 메이크업'을 한 듯 과즙미 팡팡 터지는 입술 볼륨감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선미 씨가 입술 화장에 사용한 립스틱은 디올의 '루즈디올999매트'로 알려졌다.
강렬한 레드 립스틱 화장을 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다른 부위의 메이크업을 연하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입술에 새빨간 립스틱을 칠해놓고 눈화장까지 진하게 하면 자칫 공연장에서 막 내려온 뮤지컬 배우처럼 과도해보일 수 있다.
선미 씨 역시 입술에 힘을 준 대신, 아이섀도는 최소화하고 속눈썹을 한올한올 살려 깔끔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눈썹도 한올한올 자연스럽게 살린 메이크업으로 인상을 선명하게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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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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