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도 이런 부부 처음” 결혼해도 연애 중인듯한 김원효♥심진화
2019-12-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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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념일 챙기고 있는 김원효♥심진화
김신영, “결혼 후에도 날짜 세는 부부 처음 봤다”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특별한 기념일을 고백했다.
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 씨는 "오늘 이분들 결혼 3000일이다. 세기의 사랑꾼"이라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심진화 씨는 "오늘이 결혼한 지 3000일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신영 씨는 "결혼한 후에도 날짜를 세는 부부는 이 부부가 처음이다"며 감탄했다. 김 씨는 "심진화 씨가 기념일을 맞아 무대의상 같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왔다"고 했다.
김원효 씨는 "우리도 기념일이지만 청취자분들을 만나니 더 기념일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심진화 씨는 인스타그램에 결혼 3000일 이벤트를 준비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결혼 3000일을 축하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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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지난 2011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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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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