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떻게 사는지 딱 보이네” 방송서 공개된 박정민 자동차

2019-12-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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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정민
방송에서 꾸밈없는 소탈한 일상 공개해

배우 박정민 씨 /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박정민 씨 /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박정민 씨가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모두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박정민 씨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민 씨는 일정을 마치고 매니저 동행 없이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차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정민 씨는 캐리어 두 개를 끌고 공항 주차장으로 간 뒤, 수많은 큰 차를 지나 경차 모닝 앞에 섰다. MC 박나래 씨가 "저거 본인 차냐"고 묻자, 박정민 씨는 "제 차가 맞다"고 대답했다. 성훈은 "아 쟤~ 내 첫차!"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추운 날씨에 계속해서 코를 훌쩍이던 박정민 씨가 차에 올라타고 느릿느릿한 행동으로 왠지 모를 안쓰러움을 자극하자, 스튜디오에서는 "뭔가 친숙한 느낌이 계속 난다"며 기안84를 연상해 웃음을 줬다.

소탈한 공항 패션·소박한 자가용 등이 방송에 나가자, 여러 시청자와 팬들은 평소 검소하게 생활하는 박정민 씨 모습이 딱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