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남도 목재자원 활용 ‘최우수상’ 수상

2019-12-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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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도 목재자원 활용 ‘최우수상’ 수상

장흥군은 지난 13일 열린 ‘2019년 전라남도 목재자원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작품 6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남도는 국산목재 이용 증진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생활 속 목재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목공예, 체험소품 등 2개 종목 총 116개 작품이 출품돼 각축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장흥군에서 체험소품 분야에 출전한 선양례 씨가 최우수상, 이이례 씨가 우수상, 김용택 씨가 장려상, 김보삼 씨가 입선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목공예 분야에서는 박형모 씨가 우수상, 위성읍 씨가 입선하는 등 장흥의 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수상을 한 참가자들은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의 목공예 기능인 양성사업 및 장흥자활지역센터의 친수형 사업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목공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 목공예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전라남도 전라남도 목재자원 활용 경진대회 우수작품들은 12월 13일(금)부터 31일(화) 까지 순천 정원지원센터 아트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의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 및 소재를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민들의 목공예 관심도 유도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메카로 발돋음 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