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없음” 아이유가 공항에 오는 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2019-12-16 08:24

아이유가 공항에 오는 팬들에게 보낸 귀여운 경고장

아이유 “공항에서 한 분이라도 넘어지면…출장 까까 없음”

가수 아이유가 팬들에게 귀여운 일침(?)을 날렸다.

지난 1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항 질서에 대한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공항에서 한 분이라도 넘어지면 앞으로 출장 까까 없음"이라고 단호박을 시전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날 아이유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9 아이유 투어 인 마닐라'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인천국제공항에는 아이유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뒤엉키면서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유가 걱정의 목소리를 높인 것.

아이유는 지난 2012년부터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올 때마다 현지 과자 등을 역조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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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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