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에 이어 FT아일랜드 탈퇴 소식 전한 멤버
2019-12-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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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끝으로 전속계약 종료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새 소속사 물색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 씨가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
24일 한경닷컴이 전한 바에 따르면, 송승현 씨는 12월을 끝으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양측 협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송승현 씨는 지난 2009년부터 그룹에 합류했다. 그룹에서 맡았던 포지션은 기타, 보컬, 랩이었다. FT아일랜드 활동 외에도 뮤지컬이나 연극,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왔다.

매체에 따르면 송승현 씨는 그간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보다 다채롭게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올해 FT아일랜드 멤버 탈퇴 소속이 전해진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3월에는 FT아일랜드에서 기타와 키보드를 맡았던 최종훈 씨가 승리·정준영 카톡방 사건에 휘말리며 그룹을 탈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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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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