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대상 탄 박나래 고향 상황
2020-01-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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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탄 박나래
고향에 현수막 걸리며 축하 분위기
방송인 박나래(34) 씨가 연예 대상을 받자 박 씨 고향에는 축하 현수막이 가득 걸렸다.
1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현재 박나래 고향 상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박나래 씨 고향에 걸린 현수막 사진들이 담겼다.
현수막에는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고명숙 딸 박나래 MBC연예대상 수상", "목포시 홍보대사 박나래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경축"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박나래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탔다. 박 씨는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했다. 그는 "솔직히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라 생각했지만 너무 받고 싶었다. 나도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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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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