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박보영과 열애설에 김희원 최측근이 밝힌 입장

배우 박보영 씨와 열애설에 대해 김희원 씨 최측근이 입장을 밝혔다.

먼저 같은 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이 제기됐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 따르면 박보영, 김희원 씨는 서울, 안동, 영덕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찜닭집과 양평의 한 카페에서 같은 날 목격되었다는 글과 사진을 근거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후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김희원 박보영', '김희원 박보영 열애', '김희원 박보영'이 연관검색어로 올라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3일 김희원 씨 최측근은 박보영 씨와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측근은 "둘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밥을 먹은 이유에 대해서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이라며 "다른 배우들과 식사하는 자리도 많았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보영은 씨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했다. 최근 10년 간 함께 했던 소속사와 이별하며 FA시장에 나왔다.

김희원 씨는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희원 씨가 출연하는 '입술은 안돼요(가제)'는 중년의 인기 소설가가 천부적 재능을 지닌 작가 지망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희원 씨는 극 중 류승룡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남다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