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장소만 조심하면 된다” 페이커가 한국에서 절대 가지 않는다는 곳

2020-01-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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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개된 페이커 미방분 영상
페이커 “PC방 근처에는 안 간다”

유튜브 MBCentertainment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PC방 근처에는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MBCentertainment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미방분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페이커와 관련된 소소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진행자 안영미 씨는 "페이커가 중국에서 길로 못 다닐 정도로 인기인데 한국은 특정 장소만 조심하면 된다고요?"라고 질문했다.

페이커는 "그렇다. 주로 10대들 많이 다니는 학교나 PC방 근처. 그런데 가면 좀 많이 알아본다"고 밝혔다.

진행자 김국진 씨가 "일부러 그쪽을 지나다닌 적도 있냐"고 묻자 페이커는 "일부러 그쪽은 피해다닌다"며 "제가 그렇게 관종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페이커는 지난 1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행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