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공개열애하던 '전현무 여친' 이혜성, 꾹 눌러둔 얘기 터트렸다
2020-01-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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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15살 나는 연인
이혜성, 공개열애 심경 밝혀
아나운서 이혜성(27) 씨가 '공개 열애'에 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혜성 씨가 출연했다. 이 씨는 방송국 입사 초기 에피소드와 일상을 얘기했다. 이 씨는 "입사하고 나서 3개월 동안 10kg이 쪘었다"며 다이어트 성공 이후 운동을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 씨 남자친구인 아나운서 전현무(42) 씨에 관한 얘기도 나왔다. 배우 정일우(32) 씨는 "며칠 전 '해피투게더4'를 촬영했다. 전현무 선배님이 일면식도 없는데 갑자기 오더니 손을 잡으면서 우리 그 친구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 씨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좋겠다. 연애해서"라는 말을 들었다. 개그맨 이영자(이유미·52)씨가 공개열애 소감을 묻자 그는 "좋은가? 너무 공개되는 건 별로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오늘만 해도 그런 질문을 10번은 들은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 씨는 "부모님은 (공개열애에 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몰랐으니까. 기사로 알았다. 전날 밤에 말씀을 드리긴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직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 너무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라며 걱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