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SK건설,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2월 분양…일반 1795가구
2020-0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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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에 학품아 단지…“전매제한 6개월에 투자 매력”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은 내달 경기 수원 팔달구 매교동 일대에 짓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재개발을 통해 3603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 59㎡~110㎡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분은 1795가구다.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수원역, 서수원 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단지내에 어린이집과 매교초가 오픈 예정이고 수원중과 수원고가 인근에 자리한 학품아 단지다. NC백화점·갤러리아 백화점·AK플라자·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가까운 곳에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비청약 과열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인 세대주·세대원이라면 예치금 충족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및 대출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당첨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 팔달구 매교동 188-1번지에 내달 중순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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