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산울산본부-대한적십자사, 전통시장 장보기 봉사활동 전개

2020-01-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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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계층 명절 물품 구매 지원(총 1,250만원, 100세대)
전통시장 활력제고 지원프로젝트(전국 기준: 7개 사업 5년간 285억원 지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한전 부산울산본부- 대한적십자사) / 사진제공=이하 한전 부산울산본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한전 부산울산본부- 대한적십자사) / 사진제공=이하 한전 부산울산본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와 합동으로 사회적 배려계층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계층(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사회적배려계층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봉사활동
사회적배려계층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봉사활동

이를 위해 한전 부산울산본부 사회봉사단원,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은 3인 1조로 팀을 이뤄 부전시장 등 8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본부 외에 추가로 7개 사업소(지사, 동래·남부산·중부산·북부산·서부산·기장·영도)가 합동 시행했으며 지원금액은 1250만원, 총 100세대에 지원한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단체 기념 촬영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단체 기념 촬영

한전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본사의 전통시장 활력제고 지원프로젝트 (전국 기준 3개 분야 7개 사업, 5년간 285억 원 지원 예정)와 연계된다”라며 “한전뿐만 아니라 부산울산 지역 전력그룹사와 연계해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 및 전통시장 행사홍보 등 상생·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한전 사회봉사단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