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한테 이런 DM을...” 완전 뚜껑 열릴 악플에 최유정이 보인 태도

2020-01-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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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악플 내용
건강 좋지 않아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는 '위키미키' 최유정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씨가 한 SNS 이용자가 보낸 악플을 공개했다.

최유정 씨는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NS DM으로 받은 악플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문제의 SNS 이용자는 최유정 씨 셀카 사진과 함께 "넘 일반인... 밋밋하게 생겼어요"라는 DM을 보냈다. 웬만한 연예인이라면 마음의 상처를 받을만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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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조심!????

최유정(@dbeoddl__)님의 공유 게시물님,

최유정 씨는 이 내용을 캡처하고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최유정 씨는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사랑들이 소중하다는 것도 알고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보내주시는 DM 다 읽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신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유정 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최유정 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최유정 씨는 지난해 10월 건강상 이유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유정 씨는 지난 14일 "아르바이트 한 날"이라는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렸다. 최유정 씨가 셀카 사진을 찍은 곳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