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졌을까...?" 5년 만에 드러난 김태희 연기 수준 (영상)
2020-01-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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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데뷔 20년 차+두 딸의 엄마
김태희, '하이바이, 마마!' 연기 장면 공개돼
배우 김태희(39) 씨 연기 장면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19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이 드라마는 김태희 씨의 복귀작이다. 결혼과 출산으로 활동을 쉬다 5년 만에 찍은 드라마라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에서 김 씨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가 다시 딸 앞에 나타나는 차유리 역을 맡았다. 티저 영상에는 김 씨의 다양한 연기가 나온다.
그는 성당에서 "할렐루야"를 외치며 딸을 다시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다시 절을 찾아가선 소원을 비는 돌을 쌓다 무너지자 "아이씨!"라는 말도 한다. 김 씨는 갑자기 소리내 웃다가 정색하는 연기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김 씨를 향해 "여전히 고우시다", "밝은 캐릭터 귀엽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제는 나이가 보인다", "연기력은 여전하다"라며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 지난 2000년 데뷔한 김 씨는 드라마 13편, 영화 5편에 출연했지만 끊임없이 연기력 논란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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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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