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다!!” 외모 급바꿔 예전 모습 되찾은 지드래곤 (사진+영상)

2020-01-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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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부대' 나온 만기 전역 병장 권지용
지드래곤, 파리 패션쇼 참석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31)이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샤넬 2020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그는 파란색 비니를 눌러쓰고 항공점퍼를 입었다.

이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파리에서의 지드래곤 근황이 전해졌다. 그는 누나인 디자이너 권다미(37) 씨 브랜드 쇼에 직접 가 응원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수염 없이 말끔한 얼굴에 머리를 올렸다. 연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해 매력을 뽐냈다.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지드래곤은 일명 '백골부대'라 불리는 육군 3사단에서 지난해 10월 26일 전역했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에 종종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해 12월 코 아래와 턱에 수염을 잔뜩 기른 모습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됐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