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박명수는 40억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5만 원도 안 빌려준다”

2020-01-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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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에서 나온 말
은지원 “명수형 통장에 40억 있다”

박명수 씨는 본인 통장 잔고가 언급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 재력을 공개하며 농담을 했다. 박명수 씨가 "인교진 씨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라며 "부자인 줄 알았는데 부자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얘기를 듣던 은지원 씨가 박명수 통장 잔고를 언급했다. 은지원 씨가 "명수형 통장에 40억 있다"라며 "저는 거지인 줄 알았는데 부자였다"라고 말했다.

장성규 씨는 "40억 있으신데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5만 원도 안 빌려준다"라고 얘기했다. 당황한 박명수 씨가 "장성규 씨가 중도금이 없다며 초면에 40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라며 "통장을 보여줬는데 (장성규 씨가) 뒤에 숫자를 잘못 봤다"며 40억 얘기를 해명했다.

제작발표회에는 박명수·장성규·인교진·이수혁·은지원 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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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초한듯 독감에 다섯 개 일정을 소화하고 지친 몸으로 포스팅 중인 나 #참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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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