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VR·AR 센터와 함께 전북을 4차 산업혁명 전진 기지로...”

2020-01-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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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VR·AR 제작거점센터, 22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청년창업이음센터에서 개소식

정동영 의원실
정동영 의원실

“전북 VR·AR 제작거점센터와 함께 전북을 4차 산업혁명의 전진 기지로 만들어 가자”

22일 오후, ‘전북 VR·AR 제작거점센터’(이하 VR·AR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VR·AR 센터 개소를 "전주역 일대가 도시재생으로 살아나기 시작하는데 구체적인 1차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주는 산업화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인식이 높았지만 이제는 탄소, 드론, VR·AR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일자리가 생기고 사람이 모이는 전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VR·AR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VR·AR 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60억원 규모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