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태성EPS와 5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2020-01-29 18:46
add remove print link
올해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공장 준공...고용인원 20명
충주시는 29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태성EPS와 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임영빈 태성EPS 대표이사,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투자금액 50억 원, 고용인원 20명 등의 내용을 담았다.
태성EPS는 충주 메가폴리스산단에 입주한 ㈜태성산업의 협력회사로서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6,600㎡ 부지에 1,452㎡ 규모의 공장을 금년 중순까지 준공하고 아이스팩, 핫팩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충주 출신의 임영빈 대표이사는 현재 충주시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바르게살기운동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충주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임영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의 중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ome
이정원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