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복지재단 대표 사표 수리
2020-01-29 15:41
add remove print link
후임자 임명 때까지 시 복지건강국장이 직무 대행
후임자는 7월 개원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과 관련해 검토
광주광역시는 지난 23일 광주복지재단 신일섭 대표이사가 부하직원의 기강 문란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본인 의견 존중 및 조직 기강확립 차원에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후임 대표이사 임명은 7월1일 개원할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과 관련해 검토할 예정이다.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는 복지재단 정관 제18조 제4항에 따라 복지건강국장이 그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월14일과 21일 간부회의에서 두 차례 공공기관 임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번 광주복지재단 사건을 교훈 삼아 산하기관 임직원은 조직혁신과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