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된다” 마마무 팬들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2020-01-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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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가 전한 소식
30일 서울 가요대상에 참여하는 마마무

마마무 인스타그램
마마무 인스타그램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A형 독감으로 '서울가요대상'에 불참한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29일 공식 팬카페에 휘인과 관련된 공지사항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휘인이 전일 감기 몸살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 A형 독감을 판정받았으며 상태 호전을 위해 반드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전문가 소견에 따라 1월 30일 진행되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불참하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휘인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그룹 마마무는 오는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여한다. 마마무 외에도 그룹 레드벨벳, 잇지, 태연, 트와이스, TXT, 청하 등이 참여한다.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1월 30일 오후 6시 50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RBW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마마무 멤버 휘인 양은 전일 감기 몸살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A형 독감으로 판정되어 상태 호전을 위해 반드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1월 30일(목)에 진행되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휘인 양이 빠른 시일 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