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9번째 확진자 발생
2020-02-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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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환자와 싱가포르 방문
지난달 18~23일 싱가포르 방문하고 귀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36세 남성·한국인)환자가 발생했다.
5일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1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번째 환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귀국했다. 오전에 17, 18번째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환자 3명이 늘었다.
19번째 환자는 17번째 환자(38세 남성·한국인)와 싱가포르에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환자는 참석했던 콘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 환자가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에 연락 후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다.
이날 17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이 나오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오후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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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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