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고등학생이 SNS 라이브 도중 숨지는 사건 발생했다
2020-02-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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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라이브 도중 사망한 19세 소년…“당시 소리가 들렸다”
미국에서 SNS 라이브 도중 총에 맞아 숨진 소년

미국 19세 청년이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도중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지 '뉴욕 포스트'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제레미아 딕키(19·Jeremiah Dickey)가 자신의 집 근처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다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건 내막은 이렇다. 당시 제레미아 딕키는 자신의 차량에서 노래를 틀어놓고 흥얼거리고 있었다. 이때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제레미아 딕키는 머리에 총상을 입어 출혈이 심한 상태였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페이스북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희생자 및 그를 사랑한 가족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유감을 표했다.
현재 뉴욕 경찰 측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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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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