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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폭발' 주일 핀란드 대사관 트위터

    • • [주일 핀란드 대사관 트위터 캡처]
    • • 주일 핀란드 대사관(@Fin

     

    [주일 핀란드 대사관 트위터 캡처]

     

     

    주일 핀란드 대사관(@FinEmbTokyo) 트위터 계정이 일본 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외교'를 잘 구현하고 있는 사례로도 꼽히고 있군요.

     

     

    겉만 보면 이게 대사관 트위터 계정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친근한 만화캐릭터 프로필 사진에, 핀란드를 소개하는 각종 트윗들도 경쾌하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대사관 특유의 딱딱함은 찾아 볼수가 없군요. 보통 대사관들은 자국어나 영어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이 핀란드 대사관 계정에는 온통 일본어 투성입니다. 



    이 '색다른' 대사관 트위터는 서서히 일본인 사이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팔로워수가 3만을 넘어섰습니다. 트위터 계정 소개글에는 "딱 1명이 운영하고 있으니, 모든 질문에 다 응답할 수는 없다고"고도 해놓았습니다.

     

     

    핀란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풍으로 선보여서 만화에 열광하는 일본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했습니다. 특히 핀란드 대사관 측은 핀란드의 상징인 '수오미네이토' 캐릭터 그리기 경연대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여신적인' 존재지만, 아래처럼 친근한 그림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핀란드를 상징하는 수오미네이토. 캐리처 그리기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작품]

     


    [위키피디아에 소개된 수오미네이토 이미지] 



    원래는 페이스북에 있는 핀란드 대사관 글을 그대로 옮겨다 담는 역할만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소셜미디어 담당관(참사관)으로 미코 코이부마라는 외교관이 부임하면서 이렇게 바꾸어 놓았다고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대사관들도 이렇게 '현지화' 전략으로 각국 국민들에게 어필하면 어떨까요.

     

     


     

     

     

    wonpos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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