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이천수, 박명환 미국에서 먹히는 얼굴은?” 미국인들이 뽑은 외모 순위 (영상)

2018-08-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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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미국 사람들에게 외모 순위를 매겨달라고 했다.

미국인들은 김승현(39) 씨, 이천수(37) 씨, 박명환(41) 씨 중 누가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할까.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에서는 미국인들이 3명의 외모 순위를 매기는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뽈인러브

외모 순위를 뽑기 전 김승현 씨는 "천수는 전 세계에서 못생긴 축구선수 2위다"라며 "명환이 형은 에이 정말..."이라고 말했다.

자신감 넘치던 김승현 씨는 이내 좌절하고 말았다. 첫 번째로 외모 순위를 매긴 미국 사람은 박명환 씨를 1등, 이천수 씨를 2등으로 뽑으며 김승현 씨를 꼴찌로 뽑았다.

결과를 인정할 수 없었던 김승현 씨 제안으로 한 번 더 외모 순위를 매겼다. 두 번째 순위 경쟁에서도 이천수 씨에게 순위를 밀리자 김승현 씨는 "마지막으로 순위 매기기를 한 번 하자"고 제안했다.

제작진은 길거리를 지나가던 가족에게 외모 순위 매기기를 부탁했다. 김승현 씨 기대와 달리 가족은 박명환 씨를 외모 순위 1등으로 뽑았다.

김승현 씨는 한 번도 외모 순위 1등을 못 하며 허탈하게 웃음을 지었다.

이하 유튜브 '뽈인러브'
이하 유튜브 '뽈인러브'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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