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까지…” 결국 '프듀48' 소속사도 압수수색 당했다

2019-10-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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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프로듀스48' 소속사 압수수색…“투표 조작 의혹”
경찰, Mnet '프듀48' 참가자 소속사 압수수색

경찰이 Mnet '프로듀스X 101'에 이어 '프로듀스48'도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일 스포티비뉴스는 경찰이 Mnet '프로듀스48(이하 프듀48)'에 나온 일부 연습생 소속사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 경찰은 '프로듀스X 101'에 참가한 연습생 기획사 중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프듀48' 참가자들을 배출한 일부 소속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정확한 사안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 학교' 등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한 상태다.

앞서 '프듀48'도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최종회 연습생 20명 득표수 차이값에서 규칙이 발견됐다.

'프듀48'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은 최종 상위 12명이 데뷔 멤버로 뽑혔다.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이다.

아이즈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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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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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