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다니는 안젤리나 졸리 아들에게 '자기소개' 시켰더니 던진 한마디

2020-02-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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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의 근황이 화제

지난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멤버들이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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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석은 “매덕스가 한국식 이름으로 ‘덕수’라고 불린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학생들에게 “유치한 질문인데 매덕스를 만난 적 있나”라고 질문했다.

한 학생은 “혼자 공부하러 다닌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했고, 한 남학생은 "매덕스에 대한 소문이 있다. 수업 중에 자기소개하라고 했더니 '너희들은 나를 다 알고 있으니까 자기소개는 생략하겠다'고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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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현무는 “오늘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를 못 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진태 씨가 “나는 매일 본다. 매일 술집에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엄마 안젤리나 졸리 날아온다”고 너스레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 입양한 첫 아이 매덕스는 지난해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