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와 김희철이...” 7년 전 조세호 미담이 공개됐다

2020-03-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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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조세호와 7년 전 있었던 일 공개
김희철과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도 함께

박신혜가 조세호와 7년 전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콜’의 주역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네이버TV, '아는형님'

이날 박신혜는 '나를 맞혀봐' 시간에 조세호에게 미안한 일을 문제로 냈다. 박신혜는 "몇 년 전 내 생일에 있었던 일이다. (조세호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왔다. 2차에서 일어났다"고 힌트를 줬다.

이어 박신혜는 "그때 희철 오빠가 세호 오빠를 데리고 왔었다. 1차는 우리 가게에서 밥을 먹고 2차로는 다른 가게에 갔다"고 운을 뗐다.

또 "그런데 다들 술도 마시고 피곤하니까 계산하는 걸 까먹은 거다. 이미 내 생일로 모인 게 아니라 놀려고 모였다가 나도 가고 하나둘 흩어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사건 당시는 박신혜의 생일 때였고, 김희철과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도 함께였다.

당시 같이 있었던 김희철도 "나도 지금 알았다. 거의 7년 전 일이다"라며 놀랐다. 이에 이수근은 "7년 전이면 세호도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을 때"라고 했다.

박신혜는 "더 미안했던 건 그날 남창희 씨가 왔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분이 올 때쯤에 다들 흩어졌기 때문에 뵙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