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범죄 시그널…” 시즌마다 논란 터진 핱시 출연자들

2020-03-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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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 '인성 논란' 터진 '하트시그널3' 출연자
매 시즌 논란 일으킨 '하트시그널' 출연자

천안나 씨 인스타그램
천안나 씨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3' 출연자 천안나 씨에 대한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시즌1 강성욱 씨와 시즌2 김현우 씨에 이어서 세 번째 논란이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나 씨와 같은 학교 후배라고 밝힌 네티즌이 “천안나 씨가 대학 시절부터 폭언·폭행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글쓴이는 “천안나 씨는 후배들이 제대로 안 했다는 이유로 무조건 무릎을 꿇으라고 강요하고 삿대질과 더불어 인격모독은 물론 귀 옆에 대고 고함을 친다. 가끔 흥분하면 어깨를 밀치거나 욕도 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채널A는 “출연자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

천안나 씨 외에도 그동안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은 매 시즌마다 논란이 있었다. 시즌1에 출연한 강성욱 씨는 지난 2017년 자신의 대학 동기와 부산의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12일 서울고법 형사 10부에 따르면 강성욱 씨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

시즌2에 출연한 김현우 씨는 지난해 4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현우 씨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각각 벌금 400만 원과 8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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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