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에서...” 이번엔 '핱시3' 남성 출연자, 사생활 폭로됐다

2020-03-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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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사생활 논란
남성 출연자 김 씨 관련 폭로글 확산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핱시3)' 출연자가 또 다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지난 13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 4번남 버닝썬 클럽 사진'이 확산됐다. '핱시3' 포스터에서 4번째 자리에 앉아 있는 남성 출연자 김 씨는 모델 겸 의류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처음 해당 글을 쓴 작성자는 김 씨가 클럽 '버닝썬'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지울 수 없는 과거들. 버닝썬 앞 단체사진. 저 중에 마약혐의로 징역 간 애들 몇 명 있음. 강남 바닥에 모르는 애 없지"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글에는 그와 친한 유명인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클럽에 드나들었던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와 어울리던 이들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대표와 대기업 창업주의 외손녀, 학교 폭력 논란이 터졌던 유튜버 등이 포함됐다.

현재 원글은 전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와 관련한 사진과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주장 글은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다.

해당 폭로 글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시작도 하기 전에 몇 개가 터지나", "방송하기도 전에 논란이 너무 많다", "방송 가능한가", "저런 과거 다 숨기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한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라 퍼스트 에이전시
라 퍼스트 에이전시

앞서 '핱시3' 여성 출연자 A 씨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 B 씨는 학교에서 괴롭힘에 가담했다며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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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