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연료 많이 올랐다던 김민아, 입 벌어질 '깜짝' 소식 전했다
2020-03-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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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가 내린 결정
SM C&C 전속 체결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8일 SM C&C는 "김민아 SM C&C 새 식구가 됐다.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김민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아 씨는 지난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스포츠, 게임 프로그램 중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 장성규'라는 타이틀을 얻을 만큼, 자유자재로 선을 넘나드는 유쾌한 캐릭터는 프로그램 출연마다 화제를 불러 모은다.
최근 장성규 씨는 김민아 씨와 함께 출연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방송 출연료가 인상됐는지 물었다. 김민아 씨는 "50만 원 올려볼까 했는데 이게 되더라, 또 50만 원 올려보니 또 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7일에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데뷔 이후 최초 TV 예능 프로그램 MC로 나설 예정이다.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이미 다진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아 씨가 전속계약을 맺은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한석준, 전현무, 김수로, 황신혜 등 MC부터 배우까지 다수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