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줘요” 강경윤 기자가 '미스터트롯' 영탁을 저격했다

2020-03-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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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유명 가수를 대놓고 저격했다
'미스터트롯' 영탁,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돼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강경윤 기자가 TV조선 '미스터트롯' 영탁을 저격했다.

20일 SBS funE 강경윤 기자가 TV조선 '미스터트롯' 사재기 가수로 영탁을 지목했다.

강 기자는 '미스터트롯' 이도진이 사재기 의혹 해명한 기사 링크를 올리며 "영탁씨 연락줘요"라는 글을 남겼다.

강 기자에 따르면 영탁은 '미스터트롯' 출연 전 거액의 돈을 주고 음원 사재기를 했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조회 수, 댓글 등을 조작했다.

강 기자는 사재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가수, 소속사 등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그는 수차례 문자를 남기기도 했다.

결국 다른 가수들이 사재기 의혹을 받는 상황이 펼쳐졌고 이에 강 기자가 실명을 거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탁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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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