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작 거의 완성”…의리맨 김보성 대구 재방문 예정

배우 김보성(허석)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들고 대구를 재방문하겠다고 밝혀 진정한 '의리'를 보여줬다.

30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 코로나19사태에 마스크 기부로 멋있는 의리를 보여준 김보성이 출연한다.

지난 3월 초 김보성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직접 대구에 방문해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대구 방문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그는 "마스크 제작이 거의 다 됐다"라며 대구 시민을 위해 다시 재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77억의 사랑' 글로벌 보고서에서는 경제 전문 박연미 기자와 함께 코로나19가 초래한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경제 상황에 이야기하던 중 김보성은 "주가 폭락으로 주식이 3분의 1이나 토막 났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진정한 '의리'를 보여준 김보성의 마스크 봉사 스토리와 세계 경제 위험 이야기는 30일(월) 밤 11시에 JTBC '77억의 사랑'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