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전도연·이병헌·김남길 출연하는 영화 '비상선언' 줄거리

2020-03-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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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와 이병헌, 일찌감치 출연 확정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크랭크인 5월로 연기

한재림 감독의 신작 영화 ‘비상선언’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 매체는 30일 김남길이 최근 '비상선언'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로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무려 2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송강호와 이병헌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으며 전도연도 장관 역할로 가세했다.

당초 3월 크랭크인 예정이었던 '비상선언'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촬영 시작을 5월로 연기 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극장 관객 수가 대폭 줄어드는 것은 물론 신작들의 개봉도 줄줄이 미뤄지고 있다. 물론 제작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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