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올 줄 몰랐다.." 한 드라마 제작 소식 알려지자 팬들 난리 난 이유

큰 인기를 끌었던 웹소설이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최근 연재를 마친 웹소설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완결된 '재혼황후'는 지난 2018년부터 네이버를 통해 연재된 웹소설로, 연재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조회 수 4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재혼황후'는 동대제국 황제 소비에슈와 이혼한 나비에 엘리 트로비가 서왕국 왕 하인리와 재혼하며 겪는 일을 다루는 소설이다. 배경은 서양 궁중으로 창작 세계관 속 이야기다.

서양을 배경으로 한 '재혼황후' 드라마화가 확정되면서, 네티즌들은 배우 역할을 누가 맡을 것인지 추측했다. 지난해 10월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배우 수애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짧게 모습을 드러냈다.

'재혼황후'는 지난해 10월부터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기도 하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이 있으며, '재혼황후' 캐스팅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