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민폐…” 아파트 주차 규칙 바뀌자 화나서 주차장 입구 막아버린 주민

2020-06-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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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수에 맞춰 요금 부과하는 규칙 생기자 주차장 가로막은 주민
화난 주민들 차 못 나가게 앞 뒤로 가로막아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차량이 입구를 막은 사건이 발생했다.

평택 모 아파트 주차장 길막... | 보배드림 베스트글 친구가 보내줬네요.. 평택 거주중인 친구인데 아파트에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차량대수에 비례하여 해당 세대에 주차요금을 부과하는 규칙을 정하고 오늘부터 시행인데 그랜져 한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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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평택 모 아파트 주차장 길막...'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하 보배드림
이하 보배드림

글쓴이는 친구가 거주하는 평택 모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며 “아파트 주차공간이 부족해 차량 대수에 비례해 해당 세대에 주차요금을 부과하는 규칙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규칙을 시행하는 오늘(2일)부터 "그랜저 한 대가 그게 고까웠는지 주차장 입구를 저렇게 막아놓고 도망쳐 버렸다"며 "송도 사건이 생각난다"고 썼다.

앞서 글쓴이가 말한 송도 사건은 지난 2018년 인천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도요타 승용차 주인이 자신의 차를 7시간 동안 방치해 징역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이어 글쓴이는 "화난 아파트 주민들이 차량 앞에는 테슬라 뒤는 벤츠로 아예 못 나가게 막은 것 같다"며 "경찰이 왔는데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난 주민들은 해당 차량에 "무슨 권리로 여러 사람 다니는 길에 차를 두셨나요? 창피한 줄 아세요", "얼른 차 빼세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아파트 망신 시키지 마세요. 부끄럽지도 않나요?"등의 내용을 적어 붙였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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