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vs '프로듀스 시즌2' 강다니엘…커피 광고 모델 대결?

네티즌들이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씨와 '프로듀스101 시즌2' 우승자 강다니엘 씨를 커피 광고에 어울리는 스타로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분위기 있는 커피 광고에 잘 어울리는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영웅 씨가 득표율 51%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득표율 48.1%를 기록한 강다니엘 씨다.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 1위 주인공 임영웅 씨는 무려 533,770표를 얻었다. 매력 순위 키워드는 '부드러운'이 88%로 1위를 기록했고 '따뜻하다'(6%), '낭만적'(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강다니엘 씨는 총 득표수 503,116표를 기록했다. 매력 순위는 마찬가지로 '부드러운'이 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따스하다'(11%), '미모'(9%), '파워청순'(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송가인, 김호중, 수지, 박보검, 아이유, 최우식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 씨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1위로 진(眞)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다니엘 씨는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 씨와 강다니엘 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