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피부가…” 로이킴, 해병대서 근황 포착됐다

2020-07-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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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
입대 한 달 반여 만에 얼굴 드러낸 로이킴

이하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이하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가수 로이킴(김상우·27)이 해병대에서 근황을 알렸다.

최근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는 수료식을 앞둔 신병 1259기의 6주 차 훈련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로이킴은 해병대 전우들 사이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특히 입소한 지 한 달 반여 만에 피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층 더 늠름해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로이킴은 다른 전우들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 편지에서 로이킴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건강하게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6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그는 입소 전 인스타그램에 짧은 머리와 거수경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로이킴은 7주간 진행되는 해병대 기초 훈련을 이수한 뒤 자대 배치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