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로 초대박 난 '롯데리아'…결국 빠른 결정 내렸다
2020-10-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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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반응 쏟아져
“손절 빠르네”, “동기 버려?”, “모델 변경해라”
이근 대위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롯데리아가 주목받았다.
13일 롯데리아는 인스타그램에 '밀리터리 버거' 홍보 게시물을 울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근 대위가 아닌 캐릭터가 그려졌다. 현재 롯데리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이근 대위 관련된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다.

네티즌들은 "모델이 무슨 일러스트로 바뀌었네", "이근 손절", "손절이 아니라 익절이다", "손절 빠르네", "동기 버려?", "모델 변경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2일 이근 대위는 성폭력 전과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2019년 12월 6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혐의로 유죄가 최종 확정된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이근 대위는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스스로의 양심에 비춰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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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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