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야…” 지디·지드래곤·권지용, 4년 만에 '여기' 등장했다 (사진)
2020-10-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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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패션 매거진 표지에 등장한 지드래곤
네티즌들 반응은 엇갈려
지드래곤이 4년 만에 보그 매거진 표지에 등장했다.
보그 코리아는 15일 공식 SNS에 "지드래곤이 보그 코리아 표지에 4년 만에 출연했습니다. 그와 함께한 영상과 화보도 곧 공개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보그가 공개한 화보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각 커버 사진마다 한글로 '지드래곤', '지디', '권지용'이라고 쓰여 있어 그의 여러 자아를 표현한 듯했다.

특히 본명 '권지용'이라고 적힌 표지에서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그의 얼굴이 담백함을 표현하고 있었다.

지드래곤의 등장에 팬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오 폼 돌아왔네", "여전히 멋지다", "지디스럽게 찍었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표지가 이게 뭐야 ㅋㅋ 사진 셀렉을 발로했나", "한국 보그 일 진짜 못 하는구나", "늙는 거 어쩔 수 없지"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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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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