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여친 신민아, 오늘(21일) 다른 남자 배우와 '이런 소식' 전해왔다
2020-1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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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5년 넘게 이어온 신민아
김선호, 차기작 관련된 보도 나와
'대세 배우' 2명이 가슴 설레는 소식을 전해왔다.


21일 일간스포츠는 김선호 차기작에 관해 보도했다. 그는 다음 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홍반장(가제)' 주연을 맡게 됐다. 상대역은 배우 신민아(양민아)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2004년 개봉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좋은 작품을 다수 남겼던 고 김주혁과 배우 엄정화가 함께 출연했던 영화다.

드라마에서 김선호는 청호시 공진동 5통 1반 반장 홍두식을 연기한다. 홍두식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동네 히어로다. 세 살 꼬마부터 여든 할머니까지 공평하게 반말을 일삼고 태평양급 오지랖을 부리는 은근하게 오래 따듯한 '뚝배기형 인간'이라 한다. 신민아는 극중 서울에서 온 치과의사 윤혜진을 연기한다. 재색겸비에 자기애 충만, 쇼핑으로 마음을 달래는 캐릭터다.



올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인기를 얻은 김선호는 최근 배우 겸 가수 수지(배수지)와 드라마 '스타트업'을 같이 찍었다.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김선호 이름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