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유튜브에 달린 '이 댓글'…지금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캡처)
2021-01-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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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해진 감스트 상황
감스트 유튜브 채널에 달려 주목받은 한 네티즌의 댓글


유명 BJ 겸 유튜버 감스트 실종설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감스트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현재 감스트와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고정 댓글을 남겼다. 이후 네티즌들은 걱정과 염려의 댓글을 쏟아냈다. 그 가운데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 하나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감스트 유튜브 채널 댓글 창에 "감스트 공지 없이 방송 안 킨 적 딱 한번 있었음. 간경화 때문에 쓰러져서 응급실 실려갔을 때"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그때 10시 50분에 탱구가 방송 잠깐 켜서 인직이 없어지고, 연락 안 된다 하고 감컴애들도 막 찾아다니다가 못 찾아갖고 팬들이 실종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그러다가 나중에 이공만이 응급실에서 온 연락 확인하고 2시쯤에 응급실에서 찾음. 그래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지..."라고 덧붙였다.

해당 댓글은 다른 네티즌들에게 큰 공감을 받으며 그 아래로 계속해서 답글이 달리고 있는 상태다.일부 네티즌은 지난해 12월 방송 중인 감스트를 급습한 스토커를 언급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직까지(27일 오후 10시 기준) 감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공지·소식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