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집행유예'…노엘, 결국 이런 소식까지 전했다

2021-02-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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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로 집행유예 선고받은 노엘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받아

인디고뮤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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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래퍼 노엘(장용준)이 다시 한번 사고에 휘말렸다.

2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노엘이 폭행 사건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단독] 장제원 아들 '노엘' 이번엔 폭행 논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장용준(예명 노엘) 씨가 26일 새벽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사고를...
부산일보

부산일보는 노엘이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진구 서면 일대를 걸어 다니다 지나던 차량 사이드미러에 부딪혔다. 이후 차량 운전자 A 씨와 노엘 사이에 말싸움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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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싸움 도중 노엘은 A 씨의 얼굴에 침을 뱉고 가슴을 밀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노엘과 차량 운전자 모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사건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로 알려진 노엘은 2020년 6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했다는 혐의로 서울서부지법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보]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래퍼 장용준, 1심에서 집행유예 장용준,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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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