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 “대한민국 미래 걱정하는 아스팔트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

2026-03-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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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혁재 논란에 “과거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계신 분”

개그맨 이혁재가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 이혁재는 28일 공개 오디션 1라운드 심사를 마친 뒤 '토요일 이 시간 광화문에서, 강남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은 시위를 하고 있다'라며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들도 우리 자산이고 이렇게 심사위원 앞에서 투쟁하는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개그맨 이혁재가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 사진. 이혁재는 28일 공개 오디션 1라운드 심사를 마친 뒤 "토요일 이 시간 광화문에서, 강남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은 시위를 하고 있다"라며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들도 우리 자산이고 이렇게 심사위원 앞에서 투쟁하는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이 28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이혁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가 행사 현장에서 한 발언도 알려졌다.

이혁재는 28일 공개 오디션 1라운드 심사를 마친 뒤 "토요일 이 시간 광화문에서, 강남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은 시위를 하고 있다"라며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들도 우리 자산이고 이렇게 심사위원 앞에서 투쟁하는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이혁재 "장동혁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

그러면서 "모든 언론이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불리하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라며 "더 이상 사분오열하지 말고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에만 집중하자"라고 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에서 이혁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당 일각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혁재는 2010년 룸살롱 여종업원 폭행 사건, 2014년 직원 임금 체불, 2024년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등재 등으로 논란이 됐다.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연사로 나와 '윤어게인' 정신 계승도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혁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이혁재 논란에 "과거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계신 분"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본인이 자성과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더불어민주당에는 더한 분들도 활동하는 상황에서, 과거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계신 분이 우리 당을 위해 힘이 되겠다는 진정성을 평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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