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뛰어넘을 수 있을까?” 김세정, 완전 새로운 소식 전했다
2021-04-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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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인공 발탁
일본드라마 '중쇄를 찍자' 리메이크 작품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5일 일간스포츠는 김세정이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인공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드라마는 웹툰 편집부에 취칙한 주인공이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동료들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김세정은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웹툰 편집부에 계약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시합 중 사고로 인해 발목 인대가 끊어지면서 선수 생활을 끝낸 후 우연히 웹툰 편집부에 배달을 갔다가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오늘의 웹툰'은 일본드라마 TBS 테레비 '중쇄를 찍자!'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국내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중쇄를 찍자!'는 일본 만화 출판사 편집부가 배경이지만 국내 만화업계는 웹툰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웹툰 편집부로 각색된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는 지난 2016년 방영된 화요드라마로 만화가 마츠다 나오코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오늘의 웹툰'은 조병규 학교 폭력 의혹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진 OCN '경이로운 소문 2'보다 빨리 제작·편성된다. '오늘의 웹툰'은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달 30일 tvN '온앤오프'에 절친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함께 출연해 담금주를 만들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