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연우는…” 잘 나가던 도경완 가족♥, 마지막 인사 전했다
2021-04-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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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퇴사 후 프리 선언한 도경완
'슈돌' 관련 인스타그램에 글 올린 도경완

KBS를 퇴사한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 도경완은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물으셔서… 원칙대로 KBS 퇴사로 인해 저희 도플갱어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촬영분에 의한 방송분만 남아 있다. 그동안 저희 가족,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아쉬움을 전하신 많은 분들께는 종종 아이들의 소식 나누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조만간 개인 유튜브 채널도 개설한다. 많이 구경와달라"고 말했다.
도경완의 글을 본 팬들은 "이게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유튜브 빨리 만들어달라", "연우하영이 매일 보고 싶다"며 댓글을 남겼다.
도경완은 지난 1월 KBS에서 퇴사한 후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슈돌'에서도 하차가 예정됐지만 많은 이들의 아쉬움에 '슈돌' 강봉규 CP는 "정확히 언제가 마지막 방송이라고 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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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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