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 입으면…” 서예지의 독특한 사랑 확인법, 재주목 받고 있다
2021-04-12 11:07
add remove print link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 받은 서예지 과거 발언
김정현과 과거 사귀던 사이로 보도된 서예지

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시간'에 출연한 김정현의 멜로신에 간섭했다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서예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서예지의 특이한 사랑 확인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MC로 출연했던 서예지가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너 오늘 진짜 이쁘다'라고 하면 비호감을 느낀다. 짧은 치마를 입으면 '입지 마'라고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나왔다.

서예지의 말을 들은 다른 패널들이 "처음부터 안 입으면 그런 일이 안 생긴다"고 하자 서예지는 "예쁜 다리도 보여주고 사랑 확인도 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가스라이팅 생각난다", "성인 남자가 그거 하나 제대로 못 하냐. 이상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12일 디스패치는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과 3년 전 사귀던 사이였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당시 “행동 딱딱하게 잘 하고, 스킨십 노노”라는 문자를 보냈다.


앞서 지난 11일 SBS 연예뉴스는 "지난 2018년 방영됐던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때 기획된 틀이 있음에도 김정현은 여배우와의 애정신에 대해 민감해 했고 '최소화 해달라'는 뜻을 소속사를 통해 작가에 전달했다. 서현의 손이 닿은 뒤 연기가 끝나자마자 물티슈로 거칠게 손을 닦은 적도 있다. 서현이 그걸 보고 눈물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