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잠잠하던 신세경, 모두 아쉬워 할 소식 전했다
2021-05-20 12:03
add remove print link
신세경, 19년 인연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새 소속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배우 신세경이 19년 동안 함께 했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스포티비뉴스는 신세경이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세경은 초등학교 때부터 인연을 맺고 19년 동안 함께했던 나무엑터스를 떠나는 것에 고민이 많았으나 새로운 환경과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외에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니라고 전해진다.
스포티비뉴스는 나무엑터스 말을 빌려 "신세경과 재계약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고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고 알렸다. 실제 아직 신세경의 다음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신세경은 지난 1998년 서태지 5집 포스터 모델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킹'으로 "세경씨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의 주인공이 되어 본격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뿌리깊은 나무', '패션왕', '냄새를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입지를 굳혔다.
